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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차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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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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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기 위해 준비하시는 하나님’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 22일 인천제일교회에서 권철현 장로(세종재단·세종연구소 이사장/前 주일대사)를 강사로 제51차 기독교평신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계순 장로(사회평신도총무협의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규학 감독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이규학 감독은 “이번에 모신 권철현 장로님은 장로가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게 된 분으로, 일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지만 하나님에 대한 열정 또한 대단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여러분의 신앙의 첫 사랑을 회복하고 도전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쓰시기 위해 준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한 권철현 장로는 “나름대로 성공한 인생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8막의 인생을 살았다”며 “동아대 교수로 1막을 시작해 대기업 회장 비서실장, 기업체 사장, 동아대 교수 복귀, 광주사태 후 일본으로 가게 되는 등 수 없이 많은 변화를 겪었다”고 말했다. 또한 권 장로는 “국회의원 3선을 거쳐 4선에 당선될 확률이 99% 정도였지만, 공천에 탈락되는 아픔을 겪고 결국 일본 대사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며 “일본 대사로 여러 가지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한 걸 보면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 나를 준비시켰다”고 고백했다.
강의 후에는 윤보환 목사(시흥남지방감리사)의 축복기도가 있었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독교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기도 후 문현호 장로(주안지방/인천영광교회)의 식사기도 가 있었다.
다음 포럼은 오는 8월 19일 김동진 박사를 강사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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