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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연, 신천지 위장교회 78곳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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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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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대한 전국적 경계령 확대 


신천지대책전국연합회(대표 신현욱 소장, 이하 신대연)은 최근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등 전국의 신천지 위장교회 78곳을 공개했다. 이는 그동안 창원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전주, 청주 지역 등 지방에 위치한 신천지 위장교회 정보가 공개돼 한국교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을 추가 발표함으로 신천지에 대한 경계령을 전국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신대연은 지난 7일 전국의 신천지 (순수)위장교회 67곳 주소와 약도, 그리고 사진을 신천지 지교회 74곳(위장교회 11곳 포함)의 주소와 함께 공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0, 경기 22, 부산 4, 인천 7, 대구 2, 광주 2, 대전 9, 충북 4, 전북 5, 경남 2곳이다.

신대연은 “이번에 공개하는 78곳의 위장교회 외에도 현재 추적 확인하고 있는 곳이 약 30여 곳, 미처 파악하지 못한 곳이 약 20여 곳 정도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나머지 위장교회와 복음방, 센터(신학원), 위장동아리, 위장문화센터, 위장봉사단체, 위장상담소 등을 파악해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위장교회 파악은 신대연의 온라인 모임 ‘바로알자사이비신천지’(www.antiscj.net)에 제보된 내용, 그리고 전국 이단상담소를 통해 회심한 탈퇴자들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

신대연은 “제보된 정보를 가지고 서울·경기지역은 ‘신천지대책전국연합’과 ‘기독신문’이 공동특별탐사팀을 구성해 7월 한 달간 직접 확인했고, 지방의 경우 그 지역 이단상담소와 기독교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정보를 취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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