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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서울ㆍ서울남연회,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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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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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사로 감리교회 변화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영헌)와 서울남연회(감독 임준택)은 공동으로 지난 9일 베다니교회(담임 곽주환 목사)에서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개최하고 감리교회의 변화와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도회에서 서울연회 김영헌 감독은 환영사를 통해 “교회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이며 성령이 임하실 때 교회와 삶이 되살아난다”며 “1903 성령한국 기도 성회가 열린 이후 성령의 역사로 감리교회와 한국교회와 한국이 변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임준택 감독은 ‘진정한 회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진정한 회개는 뉘우치는 ‘회’와 돌이키는 ‘개’가 함께 되어야 하는데, 회만 있고 개가 없는 경우가 많다”라며 “진정한 회개가 이뤄지면 자신이 변화되고, 가정과 감리교회와 한국 교회가 변화될 수 있다”라고 회개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한편 참회와 기도 시간에는 황성수 목사(한사랑교회), 최광혁 장로(서울연회 기도대장)가 개인의 영성에 관한 각성과 회개 기도를 인도했고, 곽주환 감리사(서울남연회 구로지방)와 백관옥 장로(서울남연회 기도대장)가 교회 본질에 관한 각성과 회개 기도를 인도했다. 박상칠 목사(하디 1903 성령한국 공동준비위원장)와 강필성 목사(서울연회 총무)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 사명의 각성과 회개 기도를 인도했고, 참석자들은 하디 1903 성령한국 성화를 위한 결단기도문을 통해 성령의 기도 용사로서, 감리회와 교회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자가 되겠다고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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