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원로장로회 인천북지방연합회(회장 표덕철 장로) 월례회가 지나달 25일 부평제일교회(담임 이천휘 목사)에서 있었다.

부회장 조은혁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직전회장 송태준 장로의 기도와 이천휘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욥과 같은 원로 장로님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 이 목사는 “원로장로님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성경 속 인물 욥을 떠 올리게 되는데,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라고 성경은 설명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네가 내 종 욥을 보았냐며 되물으시며 자랑하실 정도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였던 욥을 닮아가는 장로님들의 헌신이 인천북지방연합회를 형성함은 물론 한국교회의 기도의 샘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로님들께서 지속적인 기도의 후원자로써, 후배 크리스천들의 든든한 영적 기둥이 되어주길 바라며 하나님께 칭찬받는 인천북지방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회의는 감사 윤도영 장로가 기도했으며 표덕철 장로의 회장 보고 및 인사 후 서기 황규연 장로의 회원 점명, 총무 이우정 장로의 사업 보고 및 총무 보고, 회계 한재인 장로의 회계 보고가 있었으며 청와대 방문 건 및 기타 안건 토의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