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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원어민 영어회화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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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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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연수는 토론이 최고!”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북부 관내 초ㆍ중등 영어교사 33명(초등 16명, 중등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32시간) 삼산중학교에서 영어교사의 의사소통능력과 교수-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회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에 배치된 우수 원어민보조교사 10명이 연수 강사로 참여하여 세계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영어교사들과 열띤 토론을 벌렸으며, 학교에서 적용하고 있는 최신 영어 교수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 참가한 영어교사들과 원어민보조교사들이 모두 만족하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조부형 교사(산곡중)는 “이번 연수는 원어민보조교사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각 나라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정호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수료식에서 “영어 교과는 특성상 학생 개인차가 많이 나타나는 과목으로 학생들의 수업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끊임없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질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어교사 및 원어민보조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연수와 컨설팅장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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