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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방과후 학교 교사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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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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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방과후학교 우리가 맡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은 방과후학교의 기능 보완·확대 및 담당교사의 정보 공유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남부 관내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고리잇기 멘토링 “직무연수”를 7월 29일, 30일 2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21세기 방과후학교 교육 수요자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보다 지능적이고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1세기형 Smart한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편성되어 연수 대상자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방과후학교가 교육기능 보완, 사교육비 경감, 교육복지 실현 등을 목표로 꾸준히 확대되고 다양화되었으나 방과후학교 업무 과중과 복잡성으로 인해 기피 업무가 되어 안정적 정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농산어촌과 원(구)도심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를 방과후학교 비젼으로 세우고 명품프로그램운영(Well-made program), 방과후학교 우수정보공유(Information Sharing), 지역연합프로그램 활성화(NetWork After program), 우수강사 발굴·관리(Good teacher management), 운영지원체제 (Suppert System)구축 강화라는 "WINGS"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전략적 지원과 활용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특히 남부관내 인근학교끼리 방과후학교 업무 유경험자와 초보자와의 멘토-멘티 고리잇기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상시 협조체제를 연수에 접목하여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및 수강료, 강사관리 등 방과후학교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방과후학교 멘토링 고리잇기 연수에 참석한  멘티교사 박세희은 방과후학교 업무의 복잡성과 다양성으로 인해 업무 처리에 시행착오가 많아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번 연수로 방과후학교 운영의 효율적인 정보와 방법을 얻어갈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정갑순)은 “수업 후에도 문을 닫지 않은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사의 열정과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교사의 고리잇기 멘토링 연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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