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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의 영성 통해 가정회복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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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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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 17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을 강사로 제50차 기교평신도포럼을 개최했다.
김홍록 장로(부천북지방장로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정월남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환경부장관의 ‘녹색사회와 로하스’라는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강의를 통해 이만의 전 장관은 “녹색은 하나님 뜻에 합한 지혜 있는 자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가치”라며 “창조 때 하나님께서 푸르른 대자연을 보시고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으며, 그 곳에서 삶을 누리는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시고는 심히 좋았다고 하셨는데 우리 인간이 성장에 급급하다 보니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또한 “녹색과 성장을 상대적 의미로만 보고 있을 때 대한민국은 이를 합해 ‘녹색성장’의 발판을 마련, 두 개념을 동시에 사용하며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최초로 보여주었다”며 “특히 크리츠천은 지속가능한 회복의 녹색 공간을 앞장서 이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열린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독교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한편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의 인사말이 있었던 이번 포럼은 정복성 감리사(인천동지방)의 축복기도가 있었다.
포럼 후에는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정월남 장로)의 후원으로 마련된 조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 달 정기포럼은 7월 22일 권철현 장로(전 주일대사)를 강사로 열린다.
현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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