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 부흥과 발전 위한 노력 다짐

감리교 중부연회부흥단(단장 차준철 목사)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부도 새중앙 수련원에서 2013년 중부연회 부흥단 목회자세미나를 갖고 중부연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이번 성회는 ‘부흥단이 비전교회와 목회자를 섬기는 성회’를 컨셉으로 열린 가운데 세 가지의 테마별로 8명의 강사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첫 번째 테마는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목회와 리메이크 교회 부흥과 목회 코칭을 주제로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를 비롯해 서길원 목사(상계교회), 찰스 김 목사(또감사교회) 등이 개척교회 부흥의 비결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테마는 ‘목회자의 영성과 건강한 목회’를 주제로 지광식 목사와 김종성 박사가 각각 강의를 했으며, 세 번째 테마는 ‘부흥할 수 밖에 없는 교회 토양 만들기’를 주제로 김기현 목사와 이미선 원장 등이 각각 강사로 나서 교회 부흥을 위한 미소와 칭찬운동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단장 차준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를 위해 모든 단원들이 준비로 기도했다”며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결단하고 교회 부흥과 연회 발전을 위해 새롭게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