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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심판으로 변한 환경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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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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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은 사람의 죄악의 결과


앞에서 홍수전과 후의 사람들의 달라진 식생활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홍수 이전에는 채소만 먹었습니다. 그런데 홍수 후에 하나님께서 그 맛없는 고기를 사람으로 하여금 먹게 하십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홍수전과 후의 환경변화입니다.
육식은 채식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홍수전에 사람이 900살까지 살 수 있었던 좋은 환경에서는 육식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채식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홍수로 지구의 보호막이었던 궁창위의 물이 다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리고 난 후에는 환경이 크게 나빠졌습니다. 이제는 태양의 살인광선이 사람과 생물체에 직접 내리쪼이게 되었고 사람들은 훨씬 에너지의 소모가 많아지고 빨리 늙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사람이 채식만으로는 건강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서 고단백의 영양가 높은 것을 먹어야 자신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대홍수 이후부터 육식을 하도록 하신 것입니다.(그림-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고기를 먹도록 하신 것은 축복의 선물이 아닙니다. 한 가지 더 확인해 보면 오늘날 성인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이 고기를 먹어서 생긴 것입니까? 아니면 채소를 먹어서 생긴 것입니까?
이러한 것을 보더라도 역시 사람이 육식을 하게 된 것은 결코 채소보다 더 맛있고 좋은 것을 먹게 되어 진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육식의 원인은 분명히 사람의 죄악의 결과입니다. 노아시대를 불순종한 사람들에게 내린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로 홍수 이후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고기를 먹게 된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살아있는 동물을 죽이지 않고서도, 또는 죽이는 것을 목격하지 않아도 고기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고기를 먹으면서도 끔찍함을 느끼거나 살생에 대한 가책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만일 각자 각자가 돼지 또는 닭을 직접 죽여서 피를 흘리게 한 후 먹어야 한다면 아마도 그 끔찍함에 고기를 먹겠다는 엄두도 내지 못할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채소를 가꾸어 먹으면서 끔찍함을 느낀다거나 괴로워 할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동물을 죽여서 피를 흘리게 한 후 그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자신들의 죄악의 결과를 먹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이 고기를 먹고 즐기지만 그 중에 하나님의 심판 노아의 홍수를 기억하고, 사람의 죄악으로 인해 맛없는 고기를 어쩔 수 없이 먹게 된 것을 깨닫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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