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지역 문화 산업 활성화 촉진 방안 모색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시의회, 인천시 문화산업 육성 및 보호 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승희)는 지난 11일‘인천시 문화산업 육성 및 보호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최근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와 GCF 유치로 MICE 산업 등 문화․예술․관광산업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집적시기에 직면하고 있으나, 지역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보호 미흡 등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에 있다.
이에 따라 인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촉진하여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으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으로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인천도시공사 민경석 관광사업본부장과 (사)한국예술경영협회 오영일 대표, 인천 경실련 문화관광위원회 조현근 부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관광과 연계한 MICE산업의 발전방향, 인천 문화예술산업 지원정책, 인천 문화예술인 및 단체 육성방안 등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자들은 MICE산업이 공공분야의 선도산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MICE 전문기구 설립 및 이를 위한 제도적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며, 인천 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예술단체의 사명감과 지속적인 작품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문화예술산업 및 MICE산업관련 조례 개정 필요성,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기획사, 문화예술향유자별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 등 그 밖에도 문화산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로는 인천시의회 강병수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인천광역시 나금환 문화관광체육국장, 한신자 한국PCO협회 前 회장, 최병국 (사)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장이 인천시 문화산업의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과 육성 및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