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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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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재가방문 서비스 나눔방문 활동가 모집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광)은 2013 인천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 재가방문 서비스 ‘나눔방문 활동가’를 모집한다. 재가방문 서비스는 중증 장애인, 재가 노인 등 외부 출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인천의 재가방문 서비스 나눔방문 프로그램은 노인과 장애인에 초점을 두었으며 단발적인 일회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문화체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진행 횟수를 확대하였다.
모집분야는 클레이아트, 초상화, 도예, 금속공예, 음악, 낭독, 화분가꾸기(토피어리), 마술 등으로 관련 전공자 및 경력자로 문화복지에 관심이 있고 참여자와 소통할 수 있는 활동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활동가는 참여 대상의 규모에 따라 개인 또는 소그룹 단위의 재가복지세대,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가구당 2회 방문을 기본으로 하여, 1개월에 20회를 활동하게 된다. 나눔방문 활동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활동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재료를 별도 지원한다.

2012년 나눔방문 사업에서는 인천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1,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9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특히 지리적인 여건으로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강화도와 백령도의 경우 그 지역에 거주하는 활동가를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올해는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장애인부모회,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와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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