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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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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저 김치를...

지난달 24일 산돌교회에서 있었던 예장 300만 성도 전도운동을 위한 연합집회에서 지용수 목사(부총회장, 양곡교회)는 교회 교사들과 식사를 하는데 김치 맨 위에 파리가 앉았다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하나님 누가 먼저 저 김치를 집어가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다며 “저는 욕심이 많고 이기적인 사람입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님처럼 모시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산곡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최범선 목사는 “주봉택 목사님께 아버님의 뒤를 이어 산곡교회를 잘 섬기고 아버님 잘 모시라는 축하전화를 받았는데 당황스러웠습니다”라며 이 일을 최성봉 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최성봉 목사님께서는 “그럼, 넌 내 아들이지” 라고 말씀하셨다며 아버님같이 모시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북한 갈 때 환송식 해줘요

“저 북한 갈 때 환송식 해주세요. 제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한 가는 수의사입니다”
지난달 23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 1회 인천성시화와 교회성장을 위한 모임에서 김종식 목사는 예전에 했던 수의사 일을 북한의 초청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어 오는 5월 28일 북한에 또 가게 되었다며 참석한 자들에게 공항에 나와 환송식을 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도 이름은 있습니다

“이번에 오시는 목사님은 이름도 없다며?” 지난달 27일 열린 인천성시화운동 및 (사)국가조찬기도회 인천지부창립 준비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김상현 목사가 자신이 어느 집회에 갔을 때 한 할머니께서 본인을 두고 그렇게 말씀하셔서 설교하면서 “어떤 분이 제 이름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름은 있는데 알려지지 않아서 그럴 뿐이지 김상현이란 이름이 있습니다. 근데 우리교회 성도들은 다 내 이름 압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알려진 사람만 주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사람도 주의 일을 해야 된다고 전했다.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알지...

지난달 25일 벧엘교회 한인수 원로목사 추대 및 한상일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에서 찬하사를 통해 박종화 목사는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알고 홀아비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고... 그래서 찬하사를 나한테 부탁한 것 같다”며 “만수 3동에서 한인수 목사는 36년, 나는 33년 동안 목회를 하며 어렵고 힘들었던 사건 사고를 잘 안다고...

 

전문적...자폐증?...

지난달 24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독교포럼에서 김상인 박사는 “‘전문적이다’라는 말은 사회학적으로 ‘전문적이다’라는 뜻이지만 심리학적으로 비추어 봤을 때 ‘자폐증이다’”라며 “한 가지 일을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현상은 자폐아들의 가장 큰 성격이다”라고 아리송한 말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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