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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만 매진해 나갈 것”

“여기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감리교회가 혼란스러운 이러한 때에 남선교회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선교에 앞장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선교에 중점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지난 14일 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한재룡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연임을 한 만큼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선교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한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본연의 사명은 오로지 선교하는 일이기에 다른 일보다는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화합하는 일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WCC 부산총회는 취소하라”

“한국교회의 약 90%가 WCC를 반대하고 있다”며 “WCC는 지상에 있는 모든 종교의 협의체 기구일 뿐 기독교는 아니므로 1200만 성도와 목사, 장로들은 WCC에 현혹되지 말고 적극 반대해야 될 것이다”
지난 11일 부산역 광장에서 한기총 주관으로 한기총 회원교단과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WCC 부산총회를 반대하는 전국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성명을 통해 일제히 WCC 총회의 취소를 강력히 요청.
하지만 이들의 이러한 행사에 대해 일각에서는 “세계적으로 기독교계의 가장 큰 행사를 유치해 놓고 한국교회내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다”며 오히려 부산총회 개최 반대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일어.

“이혼문제에 교회가 관심 가져야”

“오는 21일이 부부간의 화합을 통해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부부의 날이지만, 실제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이혼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OECD 국가 중 이혼율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 아이러니하다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가정사역전문가들은 부부의 날 제정이 무색할 정도로 사회에서는 온갖 이유로 인해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
한 전문가는 “지금처럼 가정해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부부간의 갈등이 심화되어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교회의 역할이 크게 중요하다”며 가정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

“크리스천의 삶이 중요해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제가 만난 신실한 크리스천들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한결같이 겸손했어요. 이들을 만나면서 크리스천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큰 도전을 받곤 했습니다.”
최근 ‘소명 앞에 무릎 꿇은 신실한 크리스천들’(국민일보)을 출간한 정근모(74) 장로는 “신실한 크리스천들은 예수 중심의 삶을 향해 걷고 있는 사람들이며 이들의 공통점은 겸손하고 온유하며 인내심이 강한 점”이라고 밝혀
정 장로의 이 책은 교회학교 교사를 대통령보다 귀하게 여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제임스 레이니 주한 미국 대사 등 크리스천 오블리주를 실천한 19명의 이야기를 다뤄 기독교인들에게 좋은 책으로 권장받기도.

“기독교 세계관이 중요해”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건강하고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갖게 만드는 것이었어요.”
지난달 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2’에서 우승한 ‘악동뮤지션’ 남매의 아버지 이성근 선교사는 선교사 답게 아이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을 심어주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
이 선교사는 “가정과 학문, 직장 등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주 되심을 확립하는 것으로 다시 말해 삶과 신앙이 분리된 이원적 태도에서 벗어나 총체적인 삶 속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자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

“이슬람 대학은 뜬 소문”

“그렇지 않아도 송도 신도시에 이슬람 대학이 들어온다는 소문을 어디서 들었는 지 전화 문의가 쇄도해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습니다.”
최근 송도 신도시에 이슬람 대학교가 건립된다는 소문이 기독교계에 파다하게 퍼지는 것과 관련, 주무 담당관청인 인천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대학이 설립되러면 가장 먼저 땅을 구입하겠다는 매매 의사를 밝히는 건 데, 그런 문의가 들어온 적이 없다”고 일축.
이 관계자는 “도대체 소문의 진원지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이슬람 대학의 설립은 뜬 소문입니다. 괜히 기독교인들이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채 성급하게 판단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고충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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