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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아프리카 우물파기재단 선교회 설립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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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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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영‧육 해갈에 앞장서겠다”


물 부족을 비롯한 각종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에 우물개발을 통해 선교의 장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된 사단법인 한‧아프리카 우물파기재단 선교회(이사장 정영지 목사)가 지난달 29일 서울대 호암 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설립 감사 예배와 축하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장요한 목사(강남임마누엘교회), 노성수 목사(관악겨알서 경목실)의 대표기도가 각각 있었으며 최인혁 교수의 특송 후 정현민 목사(원동교회)가 ‘예수를 전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프리카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이미 많은 NGO단체가 나서고 있지만 앞으로는 물 부족 문제 해결 그 후를 생각해야 하는데, 역사를 돌이켜 보면 가난과 굶주림이 해결되기 시작하면 물질만능주의가 순식간에 파고들어와 사고방식을 고착한다”며 “크리스천은 이를 상기해 그리스도의 정신이 아프리카 땅을 지키도록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는데, 한‧아프리카 우물파기재단 선교회가 그 일을 해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이사장 정영지 목사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아프리카에 우물이 만들어지면 육의 목마름은 물론, 영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선교 사역이 같이 이뤄질 것”이라며, “예수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 우물파기 사역을 통해 아프리카 땅 끝까지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우물파기 사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월드브릿지미션 대표 박영민 목사가 맡았다. 홍보영상상영과 더불어 사역의 필요성을 역필한 박 목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은 하루에 밥을 한 끼 먹는 것으로 안다”며, “끼는 고사하고 깨끗한 물 한 모금 마셔보는 게 소원인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한‧아프리카 우물파기재단 선교회가 소원성취의 기쁨을 안겨다주는 것은 물론, 영적인 기갈도 함께 해결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찾은 서울YMCA 안창원 회장과 백석신학교 이대규 교수, 천안 산성교회 홍중환 목사(한‧아프리카우물파기재단선교회 부대표),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현증서 교수의 격려사 및 축사 후 만찬과 더불어 축하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광재 박사(국제레크레이션 협회장/한‧아프리카우물파기재단선교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콘서트는 이영화, 소리새, 한승희, 하은 등의 찬양사역자 다수가 출현했으며 모두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한편 한‧아프리카우물파기재단 고문인 총신대학교 정일웅 총장과 상임이사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 이광재 박사, 총회신학교 정서영 총장 외 박영민 목사와 같이 아프리카 선교사역을 먼저 시작한 이들의 조언과 협조로 설립된 한‧아프리카우물파기재단선교회 후원은 물 1리터(매월 천원), 물 20리터(매월 만원), 사역자세우기(백만원), 우물개발(천만원)등으로 동참 가능하다.(문의 02-871-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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