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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측 인천동노회 목사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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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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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영력, 지력, 체력을 갖춰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인천동노회 목사회(회장 김영준 목사)는 지난 6일 남인천장로교회(담임 조춘혁 목사)에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담임,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를 강사로 ‘영성시대의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성희 목사는 “최근 정보사회의 신 3D 현상(디지털, 디엔에이, 디자인)은 교회가 회피할 것이 아니라 추구해야 하는 새로운 현상”이라며 “교회는 새로운 사이버 시대를 맞아 이러한 정보시대에 걸맞은 목회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미래 목회의 전인 건강을 위해 교회는 영적으로 건강하고 지적으로 건강하고 육체적으로 건강한 교회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목회자도 “영성, 지성, 체력을 갖추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장 김영준 목사는 “우리 목회자들도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이 세상을 읽고 공부하는 일이 절실하다”며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이 세상을 바로 보고 목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사회는 총 7주의 세미나를 남인천장로교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데, 지난 4주간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13일에는 광주포도원교회 백주섭 목사를 강사로 6회째 세미나를 진행한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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