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대규모 연례행사인 ‘중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중국팀과 마카오팀이 총출동했다.
첫날 실시한 정명반포 퍼레이드에서는 중국 전통공연팀, 다문화축제 참가팀과 함께 행렬에 합류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중국을 응원하는 활동을 벌였고, 4일과 5일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에 참가한 중국인들에게 대회 종목을 중국어로 설명하는 등의 게임 시행으로 6월에 열리는 2013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및2014아시아경기대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포춘쿠키를 증정하여중국의 문화를 알리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번 축제에서 다가오는 2013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와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붐업을 위해 노력한 서포터즈의 활약은 부스에 선풍적인 인기를 몰아 일으켰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 4기는 지난 3월 1,000명이 모집되어 대회홍보와 더불어 참가국에 관한 문화교류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6월에 열릴 실내무도AG와 내년 인천AG에서는 민간외교관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