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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인천포럼, 춘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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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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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녹색도시 만들기 방안 제시

인천시는 지난 2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조명우 행정부시장과 기업, 학계 인사,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인천포럼’ 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u-인천포럼은 인천광역시와 (사)인천스마트시티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포럼으로 2007년부터 지역현안과 관련한 국제 컨퍼런스와 춘계⋅추계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GCF 유치에 따른 ICT⋅환경 융복합산업 성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GCF의 유치를 계기로 인천시가 첨단 환경산업과 녹색ICT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입지를 마련하였으며, 환경과 ICT의 융·복합 신기술을 기반으로 청정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산·학·연·관의 폭넓은 논의를 통해 녹색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인하대 최용록 교수가 ‘GCF유치와 글로벌 녹색성장’, 고려대 이우균 교수가 ‘기후 변화 영향평가 및 적용에서의 IT의 활용’, (주)세스코의 조창호 박사가 ‘ICT와 환경산업의 융복합 기술동향 및 전망’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GCF의 유치에 따른 ICT와 환경산업의 융복합에 의한 녹색성장의 전망과 동향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신도시와 원도심의 모범적인 청정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방안과 융·복합 신기술 산업화 선점전략에 대한 논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녹색ICT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과 세미나의 추가 개최, 아이디어 및 정책과제의 발굴, 지역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협의⋅조정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발굴 사업을 수행해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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