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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심판으로 변한 환경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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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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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 버린 두 번째 세상에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창조주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셨던 아름다운 세상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4,500년 전 지구상에 전무후무한 대홍수가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아름다웠던 세상은 하나님의 대홍수 심판에 의해 철저하게 파괴되어 사라져버렸고 훨씬 살기 힘든 환경으로 변해 버린 두 번째 세상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홍수 이전의 환경은 오늘날에는 꿈으로나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것이었으나 인간의 죄악으로 인하여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때에 노아와 그 가족 8명만이 살아남았으며 오늘날 전지구상의 사람들은 바로 노아의 후손들입니다. 땅과 하늘은 그 심판의 흔적들로 가득하며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자이며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물질 가운데 아마도 가장 신기한 것이 바로 ‘물’ 일 것입니다. 이 물은 곧 생명과 직결됩니다. 지구 표면은 70%가 물로 덮여 있고 30%가 육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혹 어떤 사람들은 불평 할지도 모릅니다. ‘지구상의 인구는 많고 땅은 좁은데 하나님께서 육지를 바다보다 많게 하셨더라면…’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하나님의 오묘한 솜씨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지구표면에 물보다 육지가 많다면 지구는 온도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명체가 살수 없는 극심한 환경이 되어버립니다.
물은 모든 물질 가운데서 가장 비열이 높습니다. 이 말은 다른 물질보다도 동일한 무게 당 가장 많은 열을 저장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태양으로부터 지구로 오는 열의 상당량을 바다에 있는 물들이 저장할 수 있기에 지구가 급격히 뜨거워지거나 빠르게 식어지는 온도변화를 방지해 줍니다.
사람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도 70%가 물이라는 사실도 놀라운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물은 바다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 위에 떠있는 물들(구름-안개-수증기)은 바닷물의 10만분의 1밖에 안 되는 극히 적은 양입니다. 그러나 노아 홍수 이전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수증기)이 하늘에 떠 있었습니다. 지구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궁창위의 물’은 지구의 기후를 조절해 주는 최고의 옷이었습니다.
태양으로부터 지구로 빛(에너지)이 들어올 때 ‘궁창 위의 물’층을 통과하면서 물분자에 의해 에너지가 각 방향으로 흩어지게 되므로 지구 표면에 도달할 때에는 적도지방이나 극지방이나 골고루 열이 전달됩니다.
또한 궁창 위의 물은 비열이 크기 때문에 쉽게 뜨거워지지도 않고 빨리 식지도 않으므로 궁창 위의 물에 감싸인 지구 표면은 온도변화가 매우 적어지게 되어 언제나 일정한 온도를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이며 지구 전체에 걸쳐서 위도에 따라서 춥거나 덮거나 하지 않고 상쾌한 온도로 조절되었던 것입니다.(그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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