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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기독교 선교의 씨앗이 된 지역”
“인천 중구는 1883년 개항 이후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특별히 아펜젤러 선교사와 언더우드 선교사를 통해 기독교 선교의 씨앗이 된 지역입니다” 지난 6일 내리교회 웨슬리 예배당에서 열린 제물포 문화선교축제 선교사입항기념예배 중 김홍섭 중구청장의 축사 한마디. 이어 “중구는 성스러운 선교역사의 문화유산과 근대 역사 문화 교육장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 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기독교 선교역사 문화는 물론 관광자원을 더욱 발굴해 의미있는 중구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특별히 뜻 깊은 부활절이네요”
“오늘은 특별히 뜻 깊은 부활절이네요. 교원 5명이 세례를 받다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몰라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 돌립니다.” 지난 3일 중부경찰서에서 열린 부활절감사예배 및 경목위촉식에서 이성형 총경의 인사말 중 한마디. 이어 “부활의 의미와 영광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경목위원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나누는 삶과 섬기는 삶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며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을 보며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서에도 믿음과 소망이 넘치는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하기도. 또한 “우리 중부서 관내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고 밝히기도.

“한반도 분단은 영적대결”
“우리나라는 임진왜란을 시작으로 일제시대 열강의 각축전장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하나님께 응답하셔서 일제가 패망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한반도의 분단은 영적 대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48차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전 국방부장관 권영해 장로는 지금의 남북 대치상황과 관련 한반도 분단이 영적 대결이라고 신앙적으로 해석.
권 장로는 “6.25 한국전쟁 때 한국을 지원한 나라들은 대부분 기독교국가로서 기독교정신인 사랑을 가지고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큰 사랑을 행할 수 있었기에 참전하여 승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

“북한에 와 있는 줄 알았다”
“오늘 와서 보니까 교인들이 하나같이 어쩌면 이렇게 훈련을 잘 받아서 이렇게 아멘을 잘하고 모든 것이 일사천리처럼 절도 있게 움직이는 지 저는 제가 북한에 와 있는 지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8일 영광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시흥남지방 감리사 이ㆍ취임 감사예배에서 축사를 하러 나온 이규학 감독은 축사에 앞서 영광교회 교인들이 아멘부터 모든 것을 절도 있게 하자 북한에 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한바탕 웃기도.
이 감독은 “이처럼 교인들을 훈련을 잘 시킨 윤보환 목사가 감리사로 취임을 하게 되니 앞으로 시흥남지방이 잘 단합되어 발전하는 일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취임 감리사를 맘껏 칭찬해 주기도.

성만찬엔 검은 옷을?

“거룩한 성만찬에 기자가 흰 색 옷을 입고 산진을 찍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연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무시를 당한 기분이에요! 그리고 기자님의 걸음걸이도 문제입니다! 너무 꼿꼿하게 고개를 세우고 걸었잖아요! 거룩한 성만찬에! 구부정하게 걸었어야 할 것 아닙니까? 겸손-하게!”
지난 4일 숭의교회에서 개최된 제72회 중부연회 성만찬에서 촬영 중인 기자에게 M교회 파송 I국 선교사가 불만을 토로.
이에 한 회원은 “성만찬에 검은 옷을 입고 나와야 하는 게 말도 안 되는 무식한 소리”라며 기자를 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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