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부흥하는 중부연회’

작성자 정보

  • 현진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제72회 중부연회 개최


제72회 중부연회(고신일 감독)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숭의교회에서 제72회 중부연회를 개최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부흥하는 중부연회’라는 주제로,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회는 고신일 감독을 비롯한 전직 감독 및 감리사 입장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예배에서 고신일 감독이 ‘사랑은’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 감독은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이며 우리와 풍성한 관계를 맺으시는 하나님의 삶의 방식”이라며, “이번 연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부흥하는 중부연회가 될 수 있도록 사랑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고신일 감독의 집례의 성만찬예식은 전임 감독인 이규학(27대), 김승현(28대), 전명구(29대), 가흥순(30대)감독과 30개 지방 감리사들의 보좌로 진행됐으며, 예배 후 아홉 명의 별세 교역자(김수연, 송민의, 차기남, 최기석, 임종구, 박용고, 홍현봉, 이응렬, 김주홍) 추모예식이 이어졌다.
사무처리에서는 15명의 은퇴 교역자를 대상으로 은퇴찬하예배(▲정년-이호진, 홍순욱, 정길남, 박정일, 김인규 ▲자원-가흥순, 김흥수, 김효원, 이원배, 구자선, 서만권, 류해근, 최병호, 이광민 ▲공사-박상복)가 있었으며, 이어 회의록 낭독과 연회총무 보고와 감사 보고 및 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를 비롯한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청년회, 교회학교연합회 회장 인준 및 보고, 연회 산하 기관 보고 등의 식순이 차례로 진행됐다.
표창식에서는 박상철 목사를 비롯한 15명의 교역자와 성역 30주년 근속자 표창, 장로근속 30주년 표창, 교회학교 근속교사 표창(25년), 특별표창으로 전도 표창, 연회실행부위원 표창, 연합회 회장 및 부흥전도단 단장 표창 등이 있었으며 저녁에는 각 분과위원회 보고 및 성품통과, 준회원 허입식의 시간을 가진 후 감리사ㆍ연회 실행부위원회 평신도 대표 선거가 치러졌다. 연회 감사선출이 있었던 연회 둘째 날은 고신일 감독의 집례로 목사 안수식과 감리사 임명장 수여식이 각각 진행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