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 존중되는 국제도시 인천 만들 것”


인천시는 지난 9일 중회의실에서 「2013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유관기관 다문화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서로 연계하여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방안을 토의하였으며, 인천시 다문화정책과 신설(2013. 2.28)에 대해 유관기관은 이구동성으로 향후 인천지역의 다문화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 대해 기대를 표명했다.
실무 협회의는 인천시가 인천지역의 다문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2010. 12월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시·군·구, 시교육청, 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인천국제교류센터, (사)이주민통합지원센터, 각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민·관 28개 기관이 참여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 실무 협의회 회장인 다문화정책과장(김재익)은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거주 외국인의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는 바람직한 일이며, 협의회를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정책은 인천시가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다양성이 존중되는 국제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