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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인천복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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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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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사회의 도래, 어떤 비전 만들어야 하나”
인천사회복지협,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창원)는 지난 16일 오전 7시 30분 간석동에 위치한 수림공
원 별관에서‘제16회 인천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민배(인천발전연구원장)이
“격차사회의 도래, 어떤 비전을 만들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김 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이 청년신불, 등록신불, 자영신불, 가계신불, 주택신불, 이자신불
등 각종 유형의 신용불량자가 600만에 이르는 등의 불평등과 양극화 현상이 만연되어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이와 같은 불평등과 양극화 현상이 만연한 사회를 격차사회로 정의하고 이와 같은 현
상이 나타나게 된 배경을 사상과 역사적 사건의 흐름에서 짚어 보았으며, 이의 대안으로 우
리의 교육 현실 인식, 인간의 본능 복원,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문가 양성, 세계 흐름 이해,
1177(1가족에 1명은 77세까지 정규직으로 만들자)을 통한 가족의 복원과 이웃과 더불어 사
는 공동체 복원 등 18가지의 비전을 제시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박우섭 남구청장, 구재용, 김영태, 박승희,
박순남, 신현환, 이수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원과 사회복지 관계자 및 언론사 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17회 인천복지포럼은 올 7월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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