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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이 부족할 때 가져야 할 믿음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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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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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의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8)-
오늘 우리 경제는 매우 어려운 시기다. 건강, 시간 등 여러 가지가 부족할 때 우리는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그 중 재정이 부족할 때 우리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더 나아가 두려움 가운데 살 수 있다. 그때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필요가 있다. 그 분은 빈 우주 공간에 온갖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 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분이시다.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을 믿어야 한다. 주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재정적으로 부족할 때 주님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 것을 요구하신다. 그리하면 모든 것을 채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는 이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는 말은 마태복음 6장의 전후 문맥을 보게 되면 구제행위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은 하나님 나라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선교와 구제를 위하여 헌신하는 삶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생 가운데 청지기적 사명을 가지고 선교와 구제를 위해 헌신할 것을 결단하고 순종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잘못하면 세계경제의 위기 속에서 쓰임새를 절약하는 가운데 먼저 선교비와 구제비를 줄이려고 할 수가 있는데 이것은 주님이 말씀하시는 바와 다른 것임을 알아야 한다.
미국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다가 경제공황이 닥쳐 파산을 하고 10만불의 빚을 진 사람이 있었다. 그는 그 당시 하나님에게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빚 정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먼저 과거에 하나님께 드려야할 헌금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대한 빚을 먼저 청산하고 다시 십일조 생활을 시작했다. 주변의 친구들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말하기는 “하나님에 대한 빚부터 청산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하면서 기도하며 약품연구를 하면서 바쁜 새 삶을 살며 얻어지는 수입의 십일조를 드리기 시작했고 더 나아가 십의 이조, 3조를 드리기 시작하고 세계에 흩어진 선교사들을 지원하였다. 그는 3-4년 만에 재기하게 되었다. 맨소래담이라는 제약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알버트 알렉산더 하이드라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우리기 재정적인 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구체적인 명령은 바로 성경에서는 십일조를 주님께 드리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십일조를 주님께 드림으로 우리는 재정적으로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십일조를 주님께 드리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십일조는 선악과와 같다. 선악과는 왜 에덴에 두셨을까?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라는 메시지가 있는 것이다. 에덴을 창조하시고 이 모든 것을 사용하고 먹어도 좋지만 선악과는 건드리지 말라는 것은 이 에덴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라는 신앙을 가지기를 원하신 것이다.
십일조가 그렇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건강, 재능, 은사를 통하여 얻은 수입 모든 것은 마음대로 사용해도 좋으나 십일조를 주님께 드리라는 것은 우리의 물질세계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는 주님의 명령인 것이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을 하나님이 저주하신 이유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과 같이 말라기 선지자 시대의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은 바로 물질생활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말라기 3장 6절 ~ 12절에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에게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과 명령을 신뢰하고 그 말씀에 순종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그분의 재정에 관한 명령은 무엇인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십의일조를 주님께 드리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채우심을 경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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