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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심판의 증거들 - 화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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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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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모순이 있습니다.

순식간에 형성된 퇴적층은 그 양과 무게가 엄청나기 때문에 아랫부분은 위에서 내리누르는 무게로 인해 큰 압력을 받아서 빠르게 굳어 암석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속에 갇힌 생물들은 썩거나 분해되어지지 않고서 그대로 화석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대홍수는 그 당시 지표면에 집중적으로 살고 있던 미생물들의 밀도를 크게 희석시켜 놓았으며, 그것들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화시켰을 것이므로 미생물의 분해 작용은 현저히 감소된 상태임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지층의 순서와 그 속에 존재하는 화석들의 종류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보면 대략 그림-1(출처 http://www.rtgmin.org/wp-content/uploads/2012/06/geologic-column.jpg)과 같이 ‘가상적인’ 지층기둥(Geological Column)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림과 같은 순서대로 모든 지층들을 완벽하게 다 가지고 있는 퇴적층은 지구상의 어느 속에서도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상적’ 지층기둥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퇴적층이 가장 잘 형성되었다고 하는 그랜드캐년 조차도 고생대의 지층만으로 되어 있고 그나마 몇 개 지층이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가상적인 지층기둥과 각 층의 화석을 살펴보면 아래서 위로 갈수록 화석의 종류가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일 아래 지층에서 발견되는 것들은 등뼈가 없이 주로 바다에 사는 해양 동물들이며 그 위에서 등뼈를 가진 물고기(어류)가 발견되고, 그 위에 양서류(물과 육지 양쪽에서 사는 동물)가 있고 그 위에 육지에서만 사는 파충류(도마뱀과 같은 것들), 그리고 그 위에 젖먹이 동물(포유류)과 날짐승(조류)들이 순서적으로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진화론자들은 지층의 아래에서부터 위로 갈수록 하등동물에서 고등동물로 바뀌는 것은 생물들이 오랜 세월 동안 점점 변하여 새로운 종으로 진화해온 것을 증거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지층들도 순식간에 형성될 수가 없고 매우 오랜 세월에 걸쳐서 서서히 쌓인(진화론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30cm 쌓이는데 5,000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매우 그럴듯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검토해 보면 이러한 진화이론은 이치에 맞지 않는 많은 모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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