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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와 함께한 국립수목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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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가람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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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과 후원기업이 함께한 테마체험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박용월)에서는 2013년 스포츠 및 여가 지원 사업으로, 장애로 인하여 활동에 제약을 받는 시각장애인에게 야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테마체험으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인천도시공사의 후원과 인천도시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해드림봉사단의 안내 보행으로, 시각장애인들을 포함한 80여명이 광릉국립수목원에서 봄을 만났다.
테마체험 “인천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은 분기별 1회 진행예정으로, 금번 테마체험은 광릉수목원으로 시각장애인 45명과 안내자를 포함하여 총 80여명이 함께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끝에 닫는 딱따구리 집과 나무껍질, 곤줄박이, 그리고 개구리 울음소리와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점자 안내도 반가웠다. 시각장애인들은 가까이 다가온 봄을 일일이 손끝으로 만져보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다음 나들이를 기다리는 시각장애인들의 마음이 벌써 전해졌다. 시각장애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좋은 여행을 제공한 인천도시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바라보는 아름다운 세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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