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분류

대홍수 심판의 증거들 - 화석3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화석 대부분은 노아의 홍수 때

그림-1은 육지동물의 화석입니다. 마치 조각을 하듯이 화석부분은 남겨놓고 암석들만 파낸 것입니다. 이 동물도 뱃속에 두 마리의 새끼를 밴 채로 그대로 화석이 되었습니다.
그 밖의 수많은 화석들은 심하게 휘어지거나 아예 부숴지고 뼈들이 어긋난 상태로 화석이 되어 있어서 이들이 파묻힐 때에 엄청난 힘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화석자료들은 모두가 갑작스럽게 매몰되었음을 증거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크로아티에서 오크나에 이르는 장장 160Km의 ‘오래된 붉은 모래무덤’(Old Rde Sandstone)이라는 암석이 있는데 몰사한 물고기의 화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모양을 보면 비틀렸거나 압축되었거나 굽어져 있습니다. 천재지변이 너무도 갑자기 밀어닥쳐서 희생물들이 경악과 공포의 형태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남아프리카의 고생물학자인 브룸 박사(화석전문가)는 커루(Karoo : 20만 평방마일의 암석 지대) 속에서 수많은 동물들, 주로 양서류(예:개구리)와 파충류(예:도마뱀)들의 화석을 발견하였으며 적어도 800억 마리의 화석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한 마리의 화석도 정상적인 조건에서는 만들어지지 않는데 이와 같은 거대한 화석무덤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을까요?
캐나다 북서부의 네브라스카 지방에서 발견된 척추동물의 화석들은 한군데서 무려 9,000여 마리(코뿔소, 낙타, 돼지... 등)가 잡단으로 뭉쳐있는 상태였습니다.(그림-2)
야생의 동물들이 한 두 마리씩 죽어서 오랜 세월 쌓여서 이와 같은 화석집단이 형성될 수 있습니까? 썩지도 안고서? 혹시 집단 자살을 한 것은 아닐까요? (숲속의 아름다운 사슴이 죽자 그를 연모하던 동물들이 슬픔을 못 이기고 계곡에 줄지어 떨어졌다든지…) 그러나 한꺼번에 이들 모두를 휩쓸어 모을 정도의 큰 천재지변(대홍수)이 아니고는 이러한 상황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증거들을 하나하나 일일이 나열하자면 한이 없습니다.
오늘날 퇴적암 지층 속에는 화석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 모든 화석들은 대부분 노아의 홍수 때 전 지구를 덮었던 물에 휩쓸린 동물들이 흙 속에 파묻혀 화석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물이 차오름으로 지구가 물에 잠겨있는 상태라면 그렇게 많은 생물들이 흙에 파묻히기는 어렵습니다. 물에 잠겨 익사하는 정도라면 파묻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의 깊게 생각해보면 오늘날 달의 인력에 의해 바닷물이 이동하여 조석간만의 차가 있듯이 대홍수 당시 지구를 덮었던 물들은 달의 이동에 따라서 지구를 휩쓸고 다녔을 것입니다. 엄청난 양의 물의 이동은 거대한 흙더미들을 이곳저곳에서 휩쓸어다가 보다 낮은 곳에 퇴적시켜 놓게 됩니다. 거대한 물의 움직임은 물에 잠긴 생물들을 흙과 함께 뒤섞어서 퇴적층 속에 묻어 놓게 되는 것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