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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보양식을 먹고 여자는 미용식을 먹죠”
“남자하면 ‘힘’이라 남자들은 몸에 좋다면 뱀이든 장어든 보양식을 먹지만 여자들은 ‘피부’기 때문에 피부에 좋다는 미용식을 먹는 다는 것이 차이점이죠” 지난 19일 YWCA 회장 이·취임식에서 설교를 맡은 남강현 목사의 한마디.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지으셨지만 하나님 일을 하시는 데에는 남자나 여자를 가리지 않는다”며 설교하기도.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람들은 남자, 여자를 가릴 것 없이 끝까지 충성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아야 한다”며 말하기도.

“때가 때인지라…”

“저도 연수경찰서 경목위원을 지냈고, 경찰서 후원을 하는 등 경목과 관련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인기총 총회장으로 제가 오늘 행사의 축사를 하러 나왔지만, 때가 때인지라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해 달라고 말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지난 15일 인천대은교회에서 열린 인천지방경찰청 경목회 주최 2013 인천 경목 신년인사회 및 치안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서 축사를 하러 나온 인기총 총회장 김기복 목사는 축사보다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중요성을 강조.
총회장 김기복 목사는 “다음달 31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여기 계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적극 협조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당부.

“편법적인 세습도 가능하네”

감리교회가 지난 9월 ‘세습 방지 법안’을 통과시켜 “용기 있는 결정”이라는 찬사와 함께 교계는 물론 일반 사회에까지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키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불과 6개월도 지나지 않아 한 교회가 편법 세습을 시도, 세습 방지 법안이 우스갯거리로 전락.
서울 송파구의 모 대형교회는 최근 아버지가 담임목사로 있는 가운데 지 교회를 설립하여 부 목사를 지교회 담임으로 파송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지 교회 담임으로 가고 지 교회 담임을 대형교회 담임으로 위치이동(?)을 시킨 후 구역회를 거쳐 아들 목사를 담임으로 앉힌 뒤 모든 것을 다시 제 자리로 돌려놓은 것.
이와 관련 감리교 일각에서는 “부모가 담임자로 있는 교회에 그의 자녀 또는 자녀의 배우자는‘연속해서’ 동일교회의 담임자로 파송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 법 규정의 빈틈을 파고들어 합법적인 세습을 감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얼마든지 이러한 형태의 세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연속해서 동일교회의 담임자로 파송할 수 없다는 데 연수를 삽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지금은 남편이 더 열심히…”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그냥 놔두시지 않으시고 때가 되면 때려서라도 주님 곁으로 돌아와서 구원시키는 것 같습니다. 제 남편도 신앙생활에 열심히 없어 제가 늘 불만이었는데, 암에 걸려 어려움을 겪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치료함을 받아 지금은 저보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46차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하나님은 누구신가?’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 서울여자대학교 이광자 총장은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말하면서 남편의 예화를 들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이 총장은 “지금은 날씨도 춥고 해서 수요일 같은 때 교회에 안 나가려고 하면, 오히려 남편이 ‘당신 너무하는 것 아냐’하면서 교회 갈 것을 재촉하고 있어 저보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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