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 이끌 인재 되길”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성만)는 지난달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37명 전 의원과 6개 사회복지시설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5년 1개월간 모금한 장학금 8,700만원을 16명의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이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을 했다.
이성만 인천광역의회 의장은“소중한 꿈을 키우며 미래의 주역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글로벌 시대에 역량 있는 인재가 되어 우리 지역을, 우리나라를 창조적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의회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매월 50,000원씩을 갹출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힘쓰는 중학교 1학년 16명을 선발하여 매월 100,000원씩 학생명의로 적립하여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8년 4월 지원규정을 제정하고, 2011년 12월 26일 이웃돕기 전문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정기탁 협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