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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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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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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 관련 다양한 연구 활동 시작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24일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구재용)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위원회에 제출된 연구단체 등록신청으로는 “사회책임조달 연구회”(이재병 의원 외 3명), “협동조합 연구모임”(강병수 의원 외 3명), “녹색거버넌스 연구모임”(이한구 의원 외 4명), “시민밀착사업 연구포럼”(홍성욱 의원 외 3명) 등 4건으로,
심의위원회에서는 한정된 경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으나 제출된 연구목적대로 결과물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원안 가결로 의결함으로써 시의원 전체의 36%가 11월말까지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더불어 심의위원들은 수년동안 연구단체 구성실적이 없었던 의회가 이처럼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연구과제로 연구활동을 시작하게 됨은 고무적인 일이며, 생산적인 성과물로 나타나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6년 이후 단 한건의 연구단체 활동이 없었던 시의회는 의원의 의정활동 중 의정발전과 관련된 주요시책 등에 대한 정책연구․개발 등을 적극 장려하기 위하여,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종전 300만원 까지 지원하던 경비를 500만원으로 늘리고, 연구원 구성도 5명에서 3명 이상의 의원으로 완화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하여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회, 정책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의회상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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