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교회 세우는 일에 힘쓰자

감리교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신광열 장로)는 지난 달 29일 주안 라벨르 하우스에서 2013년 임원 신년하례회를 갖고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는 영적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복란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이정일 목사(부평중부교회)는 ‘반석 위에 세운 주님의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의 모든 단체들은 사람들의 친목과 교제를 중심으로 했기에 망할 수 있지만, 베드로의 믿음의 고백 위에 세운 주님의 교회는 영원한 것”이라며 “우리들이 교회의 일꾼으로서 주님의 교회가 더욱 굳건한 반석 위에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장 신광열 장로는 회장 인사말을 통해 “2013년을 맞아 더욱 건강하여서 하나님의 일에 힘쓰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총무 표덕철 장로의 광고에 이어 조중은 목사(새빛교회)의 축도, 부회장 변종칠 장로의 식사기도 후에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