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골든벨 전국대회 협력키로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지난달 28일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 회의실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전국연합회(회장 양태규, 한양제일교회 장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협조를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회학교 전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성경골든벨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목원대는 성경골든벨 전국대회에서 아동부와 중고등부 등 입상자들이 목원대에 입학할 시 4년간의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한편, 국내 감리교 11개 연회가 참여하여 지난 1963년에 설립된 단체인 ‘교회학교 전국연합회’는 교회학교의 발전과 소속 교사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교사전국대회와 어린이찬송가경연대회, 청소년복음성가 및 댄스경연대회, 감독회장기 전국축구대회, 성경골든벨대회, 성경독후감쓰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 5회째를 맞는 성경골든벨 전국대회는 아동부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하며, 전국 11개 연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220명이 참석하는 전국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