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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의 인생법칙(23)-경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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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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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라 -

앨런 조지 래플리 P&G 전 최고경영자(CEO)는 대화를 할 때 대화의 3분의 2를 듣는 데 쓴다고 한다. 그는 늘 3분의 2 원칙을 지킨다고 말한다.
주어진 대화 시간의 3분의 2를 듣고, 그 질문에 대답하는 데 썼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반대자들의 목소리를 가라앉히고 많은 사람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한다.
그렇다 성공하는 리더들은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이다.
데일 카네기 법칙에 1,2,3의 법칙이 있다. 1번 말하고 2번 듣고, 3번 끄덕여라 라는 법칙이다.
잘 듣는 사람은 그냥 잘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고 말하는 사람이 신나게 말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다.
대부분의 자녀들을 사랑하는 부모는 자녀들의 말을 잘 들어준다.
아기가 옹알이를 할 때 엄마는 그 아기가 그 옹알이를 잘 할 수 있도록 맞장구를 쳐준다. 그래서 아기들은 더 신이 나서 옹알이를 하고 그 아기는 곧 말을 잘하는 아이가 된다.
그런데 문제는 아기가 더 컸을 때부터 문제 부모는 그 자녀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자녀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그 부모는 자녀들의 말을 더 잘 경청할 필요가 있다.
어떤 사업이나 물품을 구입하려 할 때 을의 프레젠테이션을 갑이 갑의 행세를 하느라 딱딱하고 무표정하게 듣는 다면 결국에는 을도 손해일지 모르지만 갑도 손해가 된다. 무표정한 경청과 반응이 결여된 경청으로 을의 발표를 통해 다양한 제안을 들을 수 없다면 결국 갑에게도 손해가 되기 때문이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
노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모든 사람들이 다 죽어도 살게 되는 방주를 지었다.
미국 해군들이 조사해본 결과 바다에서 떠있기에 가장 안전한 배는 노아의 방주 모양과 그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이런 배는 어떤 파도에도 부서지지 않는다.
노아는 당대에 최고의 지혜 자였다.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는 자에게는 이처럼 세상이 알지 못하는 지혜가 부어진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났다. 또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룻에게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나오라고 통보했다.
그 결과 룻의 가족만 살아남았다.
이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는 자에게는 미래에 대한 식견이 생긴다.
모세는 애굽의 왕자로 살다가 광야로 도망가 목자로 살았다. 그리고는 40년이 지난 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는 사명을 감당했다.
이 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는 자에게는 최고의 리더십이 주어진다. 모세의 위대함은 그가 하나님의 음성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는 데에 있다. 나중에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레위기에 나오는 모든 성막의 모양과 제사법을 모두 세밀하게 기록했다.
다윗이 이스라엘 최고의 왕이 된 궤적을 따라가 보면 그가 평생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살았던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성경 인물들은 모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시대를 리드하는 자들은 모두 이러한 경청자다.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는 자는 난관을 해결할 지혜를 얻는다.
하나님은 지금 내 상황에서 최선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다.
매일 아침 말씀을 묵상함으로 성령의 음성을 경청하라.
당신에게는 최고의 상담자. 최고의 돕는 자가 있다.
79세의 모세와 80세의 모세는 너무나도 다른 인생을 살았다.
79세의 모세는 자신이 80세에 그렇게 엄청난 일을 시작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79세의 모세가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이 80세에 일어났다. 79세의 모세처럼 혼자 힘으로 산다면 늘 열등감과 두려움 속에 살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음성을 경청하여 순종하면 듣고 보도 못하고 상상하지도 않았던 일이 펼쳐질 것이다.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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