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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 제34회 평신도지도자 동계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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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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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 다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한재룡 장로)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대명비발디파크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를 주제로 제34회 전국평신도지도자 동계수련회를 개최하고 선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 11개 연회 2,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장 조경희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서 대회장 한재룡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은 ‘의무를 초월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국의 평신도지도자들이 합력하여 감리교회를 하나님 앞에 세워가는 선한 일에 힘쓸 때 감리회는 물론 한국교회의 새 역사가 일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감독은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관계를 잘 회복하고, 서로 소통을 잘 이루고, 함께 부흥의 비전을 보는 그런 복된 수련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회장 한재룡 장로는 대회장 인사를 통해 “우리 각 사람이 추구하는 목적이나 개인적 성향이 다르더라도 주님의 이름 앞에는 오직 하나 된 형제의 존재”라며 “우리 모두의 욕심과 허물과 죄의 모습들을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사랑 앞에 내려놓고 한 몸으로 선을 이루는 일에 힘써 결단하자”고 말했다.
이어 권오서 감독(동부연회 감독직무대행)의 환영사, 박희달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직전회장)의 격려사, 문억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와 이규화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각각 축사한 후 이어진 ‘선교기금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중국, 말레이지 등에 7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서길원 목사(상계교회), 문충웅 목사(은혜교회),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김상현 목사(부광교회), 남문희 목사(논산제일교회), 고신일 감독(기둥교회), 임학순 목사(대원교회), 방두석 목사(당진교회), 이현택 목사(제천동부교회),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가 강연을 했으며 권오현 감독(홍천교회)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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