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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제일교회 건축 후원금 5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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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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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실업인선교회, 제11월 월례모임 개최

감리교실업인선교회(회장 장호성 장로)는 지난 11월 24일 서울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11월 월례모임을 갖고 장학금 전달 및 철원제일교회 복원 건축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영 지도위원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박경진 역대회장의 기도,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감독은 ‘선교 한국 과거 현재 미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127년 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한국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가장 어려운 때에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며 “하지만 이러한 고난 속에서 다섯 번의 부흥을 이룬 한국교회는 1988년 이후 교회성장이 멈추는 어려움을 겪게 됐으며, 지금 가장 어두운 시기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감독은 “이제는 한국교회가 일치와 연합운동에 치중하는 한편 진정한 회개운동과 평화통일과 북한선교운동을 전개하고, 복음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령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장호성 장로는 회장인사를 통해 “감리교 실업인선교회가 20여년의 역사 가운데 장학생 선발을 통해 감리교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주력해 왔다”며 “특별히 이러한 장학사업과 더불어 이번에는 철원제일교회 건축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선교회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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