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실업인선교회 회장 권용범 장로

“먼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을 실업인선교회 회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과 실업인선교회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임기동안 선교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실업인선교회 제6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권용범 장로(숭의교회)는 실업인선교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권 회장은 “선교 사업 및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사업 등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께서 해온 내용을 토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협동화를 바탕으로 한 선교사업 강화 등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회장은 “이러한 일을 감당하는 데 결코 회장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무엇보다 신 임원들과 더불어 회원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