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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의 인생법칙(12)- 꿈- 왜 우리는 너무 작은 꿈을 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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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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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없이 인생을 사는 사람의 특징은 3가지다. 그는 좌절된 인생을 산다. 조금의 위기를 만나면 쉽게 포기한다. 두 번째는 지루한 인생을 산다. 인생의 꿈이 없을 때 그 인생은 재미가 없다. 따라서 그와 같은 인생은 지루하고 게으른 삶을 살게 된다. 세 번째는 후회하는 인생이 된다. 인생의 종말에 인생을 낭비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 그래서 인생을 살면서 꿈을 꾸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꿈을 꾸기는 하는데 너무 작은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 그는 꿈이 크지 않기 때문에 도전이 없다. 꿈이 없는 사람보다는 나을 수 있을지 모르나 인생의 참 만족을 얻을 수가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링을 던져 목표에 넣는 게임을 하는 사람들 에 대해 연구하였다. 몇 명의 사람들을 한 방에 모이게 하고 이렇게 주문하였다. “링을 던질 때 원하는 만큼 가까이 던져도 되고 아니면 멀리서 던져도 됩니다.”
무리 가운데 한 부류는 링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링을 던졌다. 그들은 링을 목표지점에 넣을 때 전혀 실패를 하지 않았다. 또 한 부류는 너무 먼 거리에서 목표지점에 링을 던져 거의 실패를 하였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적당한 거리에서 던졌다. 만만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성공을 거둘 수가 있었다.
심리학적으로 연구해보니 그 게임을 통해서 성취도가 가장 높은 사람은 마지막 그룹의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꿈을 성취하는 측면에서도 마찬가지 일 수 있다. 꿈이 전혀 없거나 너무 작은 꿈을 꾸는 사람 그리고 너무 망상과 같은 허황된 꿈을 꾸는 사람은 만족도와 성취도가 낮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만만치는 않지만 나름 도전이 될 만한 적당히 큰 꿈을 꿀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꿈을 꾸지 않거나 너무 작게 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3가지가 있다. 우선 책임감 때문이다. 꿈은 우리에게 책임감을 부여한다. 혹시나 이 꿈을 이루어지지 않으면 내가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는가 하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하여 꿈을 낮게 설정한다.
둘째는 두려움 때문이다. “이 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라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우리의 꿈을 작게 설정하게 하는 것이다.
셋째는 비난에 대한 염려 때문이다. 우리가 큰 꿈을 꾸게 되면 다른 사람이 비웃거나 비난하지 않을까라는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2002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 축구팀이 4강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팀이 월드컵 4강 꿈을 꾸었을 때 비아냥거리거나 비난한 사람들이 많았다. 만약에 이런 두려움이 있어서 꿈을 꾸지 않았다면 월드컵4강은 아직 요원한 꿈이었을 것이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원과 꿈과 목표를 주셔서 그 꿈을 가진 자들을 통해 일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이 예수님을 우리 영혼의 구주로 인생의 주님으로 영접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4:13)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대한 꿈을 꾸고 그 꿈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랑스의 위대한 미술가 Jean 밀레는 원래 누드 화가였다. 그것도 돈을 많이 버는 인기 있는 나체 화가였다. 그가 어느 날 전시회를 열었는데 두 청년이 와서 그의 나체화를 보고는 낄낄거리면서 음담패설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진지하게 생각한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것인가? 아무리 내가 당장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하더라도 어찌 이런 그림들을 그리며 살아가겠는가? 이제부터는 인간의 심성을 맑게 해주는 그림을 그려야 되겠다.’라는 위대한 결단을 하게 된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 아름다운 전원풍경과 소박하게 살아가는 농부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그린 그림이 ‘만종’이라는 작품이다.
그의 새로운 위대한 꿈에 대한 결단이 위대한 인생을 펼치게 한 것이다. 그렇다. ‘인생은 어떤 선택을 하고 사느냐, 어떤 목적을 추구하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삶의 질이 결정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책임감에 대한 두려움과 비난에 대한 염려 때문에 너무 작은 꿈을 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을 가지고 새롭고 위대한 꿈을 꾸어야 한다. 그리고 새롭고 위대한 꿈을 꾸게 하시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는 예수님을 더욱 신뢰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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