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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아시아인의 합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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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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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이사장 전양철 감독)는 지난 1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아시아인의 합창’ 공연을 개최했다.
최주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율로기아 여성중창단(인천성산교회), 색소폰 김강원, 바리톤 권용만의 무대로 꾸며진 1부 공연과 인천시립합창단의 무대로 이루어진 2부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율로기아 여성중창단은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거위의 꿈’을 여성중창단만의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하였으며, 색소폰 김강원은 ‘눈의 꽃’, ‘Hey Jude’를 연주하였고 바리톤 권용만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Largo al factotum(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에서)’을 선보였다.
이어 윤학원 예술감독의 지휘로 인천시립합창단은 ‘못잊어’를 시작으로 ‘꽃구름 속에’, ‘Go Classic’을 비롯해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에서 연주한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와 ‘아이들 메들리’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몽골 민요를 안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흑인연가 성자들의 행진을 끝으로 이날의 공연을 마쳤다.
한편, (사)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 이사장 전양철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이 많은데 그 중 문화는 삶의 질 향상과 마음의 안정을 주기에 꼭 필요한 것이며, 수준 높은 아시아인의 합창 공연이 이를 증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사업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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