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인천노회(노회장 박준유 목사)는 지난 8일 진촌교회(담임 이철 목사)에서 제97회 인천노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박준유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함재필 장로(부노회장)의 기도에 이어 박 목사는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경주자는 무거운 것을 벗어버리고 오로지 목표를 향해서 인내로써 나아갈 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며 “신앙의 경주자인 우리는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볼 때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한 후 김태진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지개진 목사(새에덴교회)의 집례로 성찬예배를 거행하고 회무처리회를 통해 각부보고, 각 시찰회 보고, 총회총대보고, 각 이사보고, 신안건토의 등을 가진 후 박 노회장의 인도로 폐회예배를 갖고 이날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