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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위한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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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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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신임 교단장 및 총무 취임 감사예배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11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2012 신임 교단장ㆍ단체장ㆍ총무(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를 갖고 한국교회 일치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예장 통합 손달익 총회장을 비롯해 예장대신 황수원 총회장, 예성 김두원 총회장 등 신임 교단장과 총무(사무총장),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회장 유중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김순권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는 ‘오케스트라 연합운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교연이 여러 교단과 단체들을 한 목소기로 이끌어 내어 연합하는 오케스트라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적인 방법으로 교단이 크든지 작든지 하나의 목소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신임 교단장 단체장과 총무를 위해(공동회장 석광근 목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공동회장 황인찬 목사) △나라와 민족, 남북통일을 위해(공동회장 이영식 감독) △세계선교를 위해(서기 김재운 목사) 각각 기도했다.
또한 이어 열린 임원회에서 한교연은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등 10여개 교단 및 단체에 대해 가입 실사위원회를 열고 가입여부를 결정키로 하는 한편 바른신앙수호위원회가 지난 달 초 결의한 이단 및 이단연루자 추가연구조사의 건은 실행위로 넘기기로 했다.
한편 한교연의 가입 교단은 이번 예장통합을 비롯해 27곳이며, 단체는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등 9곳으로 총 36개 교단 및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침을 비롯해 고신, 합신 등은 잠정유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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