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차 기독교평신도포럼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이 지난 15일 인천제일교회(담임 이규학 감독)에서 있었다. 제42차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조영일 장로(새인천북지방)의 사회로 문을 열었으며 정월남 장로(부천북지방)의 기도 후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특강은 감리교신학대학 총장 박종천 총장이 강사로 나섰다. ‘회개와 개혁’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전한 박 총장은 “학교와 교단, 더 나아가 국가의 개혁을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철저한 죄의 회개가 필요하다”며 “회개와 개혁을 위해서는 우리의 핵심가치관을 개인적 관점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이해를 바로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합심기도시간에는 철원제일교회 건축완공과 코리아기독국민연합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연수 목사(효성중앙교회)의 축도와 총무 최호규 장로의 광고, 이복란 장로(부평서/부평교회)가 조찬기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