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교회(담임 박삼열 목사)는 지난달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이웃과 함께하는 송월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추석을 앞두고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명절음식과 추석선물용 세트를 판매하였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음식과 성도들이 기증한 물품과 사업체에서 기증한 신상품 등 다채로운 물품들을 판매하여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히 마련된 바자회로 진행하였다.
특히, 첫날에는 오후 10시 30분까지 야시장으로 연장 운영하여 직장에서 퇴근하고 온 성도들이 바자회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팔씨름과 바둑대회도 열어 즐거움을 더하기도 했다.
박삼열 목사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웃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서 이런 바자회를 개최 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가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