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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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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하는 모습 아름다워요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명하신 정치인들이 이렇게 나와서 헌금 특송을 하는 것을 보니 매우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12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 참석한 한 교인이 예배 순서에 이윤성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나와 헌금 특송을 하자 좋아하면서 한 마디.
이에 옆 자리에 앉았던 한 교인은 “정치하느라 매일 싸우지만 말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면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텐데”라고 첨언.

 

부활의 증인같이 생겼나?

지난 12일 서구구민회관에서 서구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서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전명구 감독(중부연회, 대은교회)은 “옆 사람을 보며 ‘부활의 증인이 됩시다’ 라고 모두 인사하세요. 그러면서 부활의 증인같이 생겼나 안 생겼나 보세요”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현직인데 전 감독이라니...

지난 12일 대은교회에서 열린 교회창립 및 전명구 감독 성역 30주년과 장로취임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전양철 감독(전동교회)은 “나는 지나간 사람이니까 전 감독이지만 감독으로 세워진 것이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전명구 감독이 전 감독이라 좀 이상하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 이어 전양철 감독은 “이왕이면 전 감독보다는 성이 현 씨면 임기가 끝나도 항상 현 감독으로 불리니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 유도.


아무 말씀 안하시면 어떡해?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전달해 주시면... 사회자가 무안합니다.”
지난 12일 동구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는데 김유택 목사가 아무 말도 안하고 바로 전달하자 사회를 맡았던 조광성 목사가 무안해하며 한마디를 건넸다. 바로 이어서 휠체어 전달식을 하면서 조광성 목사가 “이번에도 아무 말씀 안하실 겁니까?”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되기도...


제 별명은 진돗개

“제 별명은 똥개가 아닌 진돗개입니다.” 지난 12일 인천은혜감리교회에서 국민일보 주최로 열린 제89회 전도축제에서 강사로 나선 박병선 집사(진돗개 전도왕)은 자신이 왜 진돗개 전도왕으로 불리우는 지 서두에 설명.
박 집사는 “진돗개는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 한번 전도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반드시 성취시키고 마는 저를 보고 주위에서 붙여준 별명”이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교인들이 이러한 진돗개 정신을 가지고 전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

 

“군인아저씨들도 물건팔로 나왔나봐요”

지난 19일 중앙공원(예술회관역 8번출구)에서 열린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참여한 김모씨와 이모씨는 “쌍둥이 엄마 오늘도 나오셨네요. 오늘은 몇 번이세요?”, “오늘 제 자리는 153번이네요. 일찍은 왔는데 번호표를 늦게 받아서... 어머머 오늘은 군인아저씨들도 물건팔로 나왔나봐요”....... 아이들과 주부들 및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군인들이 참여해 큰 화제가 되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

염세현 교사(대은교회)는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전도의 핵심이라 강조. 학교 앞이나 놀이터에서 같이 축구를 하는 등 놀아주면서 아이들과 친해지려하면 무서운 세상이라고 부모님을 직접 만나 만남을 허락 받아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며 이렇게 고생해서 데려오는 아이들이니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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