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인천센터(센터장 박혜숙)는 지난 22일 영종도 영마루 공원에서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제5회 서로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는 여성긴급전화1366인천센터의 연중행사로 ‘거리음악회’를 통한 양성평등의식 고취와 여성폭력방지 및 예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여성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더불어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와 같은 범죄행위에 대한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의 음악과 공연은 영종에 소재한 ‘에버뮤직’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주었고, 남구 ‘신나는 그룹홈 앙상블’에서도 찬조 출연 하였다.
한편 1366인천센터는 향후에도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피해 아동․여성에 대해 상담, 관련기관 연계 등을 활용해 피해자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주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