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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감독기 어린이선교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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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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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자”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전기형 장로)의 2012 중부연회감독기 제9회 어린이선교 축구대회가 지난 8일 부천실내체육관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축구대회에 앞서 권용범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사재신 장로(서기)의 기도에 이어 가흥순 감독(중부연회)이 ‘예수님의 어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가 감독은 “운동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마음을 합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으로, 혼자의 힘과 기술로는 할 수 없을지라도 친구들과 협력하면 할 수 있듯이 서로 도와야 골을 넣고 상대방의 공격을 막을 수도 있다”며 “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 앞에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즐겁게 축구대회를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 감독은 또한 “마음을 합하고 힘을 합할 때 승리의 열매를 얻을 수 있듯이 복음 전파에도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 열매를 얻게 해주실 것”이라며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때 섬기는 교회학교, 섬기는 교회가 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날마다 부흥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기형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어린생명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가르치고 교육하면 분명히 저들이 장차 교회와 이 사회와 이 민족위에 뛰어난 인재가 될 줄 믿는다”며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각종 노벨상을 휩쓸고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를 움직였지만 이제는 한국 그루터기들이 세계를 움직이는 First Class Member로서 세계의 VIP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축구대회는 10개 지방 11개팀(인아교회, 학익교회, 숭의교회, 갈월교회, 온누리교회, 푸른소망교회, 만수중앙교회, 부천광림교회, 부천제일교회, 예훈교회, 선원교회)이 참가했으며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남지방 학익교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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