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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時)가 익어가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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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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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정신보건센터,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진행

인천동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천동구정신보건센터가 주관하며 NCCK 훈련원 인천목회자 독서모임, 인천동구기독교연합회, 만석감리교회가 후원한 가운데 2012년도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시(時)가 익어가는 마을’이 지난 7일 화도진공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시를 통해 불안정한 정서를 해소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함으로써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고정선 동구정신보건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택상 동구청장은 “이 자리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많은 동구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박한 꿈을 이루며 주민들이 희망의 끈을 나눌 수 있는 동구가 되도록 구청에서도 힘써 일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마술쇼와 밴드동아리의 축하공연 및 풍물, 난타, 방송댄스, 차울택견 등 지역사회 연계 공연이 펼쳐졌으며, 생명존중 시 공모전에 당선된 성인부분 5명과 아동청소년부분 15명에게 시상을 하고 수상자 시낭송과 이근배 시인의 특별 시낭송이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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