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신경하 감독 고희감사 출판감사예배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하나님,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리교 감독회장을 역임한 신경하 감독 고희감사 출판감사예배가 지난 7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 김종훈 감독(월곡교회) 등 신 감독 지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경열 목사(아현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도건일 목사(원로/서강교회)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목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마음을 지닌 사람을 들어쓰시고 기뻐하신다”며 “신경하 감독은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목회자”라고 말했다. 도 목사는 “비록 은퇴는 했지만 노후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마음의 쉼도 얻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예배에 이어 고희 기념문집 ‘고맙습니다’ 헌정의 시간에는 평소 신경하 감독과 가까이 지낸 선ㆍ후배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신경하 감독에 대해 기록한 글들이 모아진 기념문집을 헌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하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70평생을 지내오면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도움과 기도가 있었기에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며 “여생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함께 기도하는 동역자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