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대책 인천시 범 시민연대, 건축 반대 차량 유세

신천지가 부평에 건물 건축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부평구 건축위원회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부결 또는 재심의 처리가 되자, 건축에 반대해 온 교회에 난입해 소동을 피우는 것을 비롯해 구청 전자민원에 수천 건의 민원을 올려 부평구민들의 민원업무를 마비시키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일 신천지대책 인천시 범 시민연대는 유세 차량 두 대를 렌탈, 신천지 건축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심의를 저지하기 위해 부평지역에서 차량유세를 벌였다. 또한 14일에는 서구 지역에서 유세를 벌이는 등 신천지 건축 반대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