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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귀한 유산 후손에 물려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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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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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백주년기념탑보존회(회장 오영백 장로)는 지난 7일 한국교회 선교 124주년을 맞아 한국선교 백주년기념탑에서 감사예배를 갖고 선교 역사 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숙 중구청장을 비롯해 목회자와 평신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 김권중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인기총 총회장 박삼열 목사(송월장로교회)는 ‘후대에 전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에 의해 124년 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이후 한국교회 부흥을 이루었다”며 “이제 이러한 귀한 사역을 우리 후손에게 전하고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생각을 고정하고 그들의 영혼이 하나님께 충성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목사는 “기독교가 전래됨으로 불과 한 세기 만에 민족종교를 바꾼 우리로서, 나라의 미래에 대한 기회가 크고, 아울러 세계교회에 대한 선한 영향을 끼쳐야 하는 책임감도 주어져 있다”며 “보존위원들이 훌륭한 경륜과 지도력을 결집하여 후세에 귀한 유산을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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