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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필요한 일꾼 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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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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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요양보호사 교육원(원장 이복란 장로, 부평교회)은 지난 3일 교육원에서 창립 2주년 및 2008 보건복지가족부 교육원 평가에서 전국 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다.

이성규 행정실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서 홍은파 목사(부평교회)는 ‘진보를 나타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1세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인천요양보호사교육원이 창립 2주년을 맞고 전국적으로 우수 교육원이 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점점 발전해 인생의 마지막 때 노인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줄 수 있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표창 순서에서는 이복란 원장이 교수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조진형 의원과 인천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종복 감독이 각각 이복란 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과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 이종복 감독의 축사에 이어 교육원장 이복란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 문제는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문제이기 때문에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일에 상당히 보람을 느낀다”며 “이 일을 하나님께서 생애 마지막으로 주신 기회로 알고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청내빈들의 축하케이크 절단 후 이정일 목사(부평 중부사회복지관 관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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