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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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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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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장 돕기 위한 사랑의 하모니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단장 안주백 장로)은 지난달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공연에 앞서 안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를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로 공연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부부들의 화음을 통하여, 힘들어하는 이웃이 새 힘을 얻고 우리들의 가정들이 더욱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고 나아가 인천 지역사회가 더욱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이호진 목사(남인천감리교회)의 기도 후 공연이 펼쳐졌다.
바로크합창으로 시작된 이번 연주회는 ‘고향의 봄’, ‘꽃 타령’ 등 한국합창과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곡으로 꾸며진 합창 무대 그리고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은혜 아니면’, ‘넉넉히 이기느니라’ 등 성가합창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특히, ‘고향의 봄’과 ‘꽃 타령’은 시낭독, 무동 등 다채로운 무대연출을 선보여 듣는 즐거움과 더불어 보는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밖에도 베이스 바리톤 안희도 선생과 메조소프라노 김상희 선생의 특별무대와 전국사랑의부부합창단 중 서울사랑의부부합창단이 우정 출연해 즐거움과 감동을 더하였다.
한편,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은 어린이재단 인천지부에 성금을 전달해 소년소녀가장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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